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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면

현재의 산성(山城)은 고종 32년(1895)에 의흥군(義興郡) 부동면(缶東面), 신남면(新南面) 지역이었고 고종 33년(1896)에 경상북도 의흥군(義興郡)으로 되어 11개 동리를 관할하다 1914년 의흥군이 군위군(軍威郡)에 편입되면서 팔공산성의 이름을 따서 산성면으로 되면서 9개동을 관할하다 1983년 12월 15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원산리 금양리가 의흥면으로 편입되고 1988년 1월 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화전리가 화전1,2리로 분동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음.

백학리(白鶴里)
  • 삼국시대에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마을입구에 흰 학이 많이 서식하는 바위인 백학암의 이름을 따서 백학리라 하고 전귀, 양지, 소하 등의 자연마을이 있음.
  • 백학1리
    • 전귀(全歸) : 영천 신녕에서 안동, 서울로 통하는 길로 온전히 돌아오라는 뜻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일설에는 효자가 많다고 해서 맹자의 말을 인용하여 불려지게 되었다고도 함.
  • 백학2리
    • 소하(蘇下) : 선녀가 마을에 내려왔다는 전설에 따라 선래동이라 하기도 하고, 소하사의 절 이름 따서 윗마을은 소상, 아랫마을은 소하라 부르게 되었다고 함.
삼산리(三山里)
  • 팔공산, 화산, 조림산의 3산의 뜻을 따라 삼산리로 불려지게 되었으며, 범하동, 범상동 등의 자연마을이 있음.
  • 삼산1리
    • 범상(凡上, 三山) : 팔공산, 화산, 조림산이 다 보인다 하여 불려지게 되었으며, 조선 선조 때 최선인이 임란을 피하여 이고을에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함.
  • 삼산2리
    • 범실(凡室) : 풍수설 상 지형이 범상하고, 마을 전체모양이 범선과 같은 모양이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함.
    • 답곡(沓谷) : 큰 소(沼)가 마을 앞에 있어 논농사를 주로 하여 논골이라 칭함.
    • 굼마 : 구매에 들어섰다하여 붙여짐.
    • 양지(陽地) : 마을앞 저수지에 학이 놀다 가 이를 길조로 여겨 양지바른 산 아래 정착하여 붙여진 이름임.
봉림리(鳳林里)
  • 전주이씨의 집성촌으로 조림산이 높은 산이라 새가 많으므로 조자(鳥字) 위에 궤(几)자를 씌우고 숲이 우거졌다 하여 임자(林字)를 써서 봉림이라 불려지게 되었으며 범박, 반외, 반내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 봉림1리
    • 가뭄이 심하여 밭작물로 범박죽을 많이 먹었다 하여 범박동(凡朴洞)이라 불려지다, 이름이 좋지 않아 봉림리로 개칭하였다 함.
  • 봉림2리 : 반외동, 반내동, 역전, 범밀 등의 자연마을이 있음.
    • 반내동(反內洞), 반외동(反外洞) : 용이 승천한 곳이라 하여 용당골이라 하였으며 임란 후 농사를 짓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하여 반외동, 그 자리에 남은 마을을 반내동 이라 하였음.
    • 역전(驛前)마을 : 봉림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임.
    • 범밀마을 : 미상
무암리(武岩里)
  • 1914년 의흥군을 군위군 의흥면으로 개편할 때 여좌동, 아치동, 신령동, 범중동, 범하동의 각 일부를 편입하여 무덤동과 망덤의 뜻을 따서 무암리라 하였음.
  • 무암1리
    • 여좌동(余佐洞) : 1670년 최동헌이 마을을 개척하여 붙여진 이름임. 남좌리라고도 함
    • 새터 : 여좌동에서 새로 분리되어 이루어진 마을
    • 옥정(玉井) : 마을이 우물처름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며, 샘을 팔 때 옥이 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함.
  • 무암2리
    • 아치동(牙致洞) : 윤대선이 마을을 개척하면서 번창한 마을로 만들어야겠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마을 옆의 산모양이 호랑이 이빨과 같이 생겨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용의 어금니가 마을에 떨어져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함.
운산리(雲山里)
  • 섶재, 새마아, 초당골, 큰골 등의 마을이 있으며 약 300년 전 박 수찬이 개척하였다고 함
    • 섶재 : 마을 개척 당시에 울창한 숲을 베어내고 마을을 이루었다 하여 붙여졌으나 영천이씨가 이주하면서 구름과 산이 겸비하여야 잘 산다고 운산동으로 개칭함.
    • 새마아 : 본동에서 분리되어 새로 생긴 마을임.
    • 초당골 : 초당이라는 스님이 냉수가 먹고 싶어 바위를 파내고 샘물을 파서 마시고 갔다 하여 붙여진 이름.
    • 큰골 : 계곡이 크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화본리 (花本里)
  • 조림산의 형상이 山如花根故花本이여서 붙여진 이름임.
    • 화본1리 : 약 500년 전 김달영이 개척한 마을로 신내미, 하동, 본동이라 부르며 면소재지가 있는 마을임.
    • 화본2리(중동) : 1479년 엄광순이 개척한 마을로 상동과 하동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
    • 화본3리 : 약 400년 전 최민이 개척한 마을로 상동(춘못)이라 함.
화전리 (花田里)
  • 화전1리 : 1356년 은진송씨가 개척한 마을
    • 피밭골 : 황무지에 피가 무성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 화전2리
    • 화수곡(花樹谷) : 약 250년 전 이 골짜기에 꽃나무가 많다하여 붙여진 이름.
  • 담당부서 : 문화관광과
  • 전화번호 : 054-380-6062
  • 최종수정일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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