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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과한석윤님, 우보면사무소장용진주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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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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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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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51
저는 창원에 살고 있습니다 며칠전 리틀포레스트 촬영지인 군위를 방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 관광객들을 위해 여러 포토존등을 설치 .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습니다. 특히 그날은 저희 친정엄마 생신이라 모두 함께 즐거운 여행을 했어요. 그런데 제가 촬영지에서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 바구니에 제 가방을 놔두고 와버렸어요 . 물론 창원도착할때 까지 모르고 있다가 집에와서 생각이 났습니다. 너무 다급하여 어찌할까 생각하던중 군위군청 민원과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때 시간이 7시를 넘어서고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한석윤님이 전화를 받으시더군요. 다급한 저의 상황을 말씀드렸고 . 그분은 침착하게 대처. 우보면사무소랑 동네 이장님께 연락을 취해보고 바로 연락드리겠다고 하셨습니다. 거리도 너무 멀고 지갑속에 각종 신분증 중요물품이 들어있던터라 조바심을 내고 있던중. 한석윤님께서 전화가 왔어요 우보면사무소 정용진주사님께 자초지종을 말씀드렸고 곧 정주사님이 촬영지로 가셔서 찾아보고 바로 연락을 드리겠다고요. 퇴근시간도 훨씬 지났던터라 미안한 마음은 더 컷습니다. 저의 부주의로 인해 두분이 고생하시는것같아서요. 시간이 얼마 지나지않아 정용진주사님께서 연락이 왔습니다 다행히도 그곳에 그대로 있고 다음날 보내주시겠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사례를 좀 하고싶다고 했더니 무슨말씀을 하시냐며 당연히 우리가 해야될일을 했을뿐이라며 , 이런업무를 위해서도 우리가 근무하는 것이라며 겸손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근무시간이 지나서 제가 전화를 드렸지만 한석윤님 과 정 주사님이 아니었다면 어찌 해결을 했을 지 생각만해도 아득하기만 합니다.
각박한 세상 .. 저또한 공무원에 대한 기억들이 좋은것만 있는건 아니었는데 이렇게 처처에 좋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마음이 너무 흐뭇한 하루였습니다. 이 지면을 통해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때문에 군위라는 곳을 처음 같지만 저의 기억속에 촬영지보다 더 좋은 군위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질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성실하고 친절하게 일하시는 모습에 다시한번 머리숙여 고마움을 전합니다 .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군위군수님 칭잔해주셔요 두분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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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친절하여 칭찬합니다(이슬기. 김미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