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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년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01-03
- 조회 : 2155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미래를 여는 공직자여러분!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 한해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안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우리 군정을 믿고
성원을 보내주신
3만 군민과 30만 출향인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해에도 변함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심각한 국정혼란과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등으로
대외적으로 매우 어렵고 힘든 시기입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지역의 주인으로서 의연하게 중심을 잡아오고 계신
모든 군민 여러분들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습니다.
최근 K-2 ․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 지역에
군위가 포함되었습니다.
물론
우려도 많으시겠지만
통합이전은 군위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다시 없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지난 28일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경제적 파급효과 18조 4천억원,
취업유발효과는 12만명에 이릅니다.
체감되지 않는 천문학적인 수치입니다만,
통합이전은
도청이전을 능가하는 파급효과가 예상됩니다.
군민 여러분!
기회가 바로 우리 군위에 왔습니다.
통합신공항은 군위의 미래입니다.
대구경북의 중심도시!
현실이 됩니다.
통합공항은 반드시 유치해야합니다.
군위 미래를 위해
화합해주십시오. 힘을 모아주십시오.
저는 지난 2년 6개월간
민선6기 군정을 추진해오면서
오로지 군민 행복과
군위 미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군위 백년을 설계한다는 각오로
모든 열정과 역량을 집중하여
군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희망찬 새해 군정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군위가 가진 자원에 현대적 가치를 담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
21세기는
녹색성장시대, 블루골드 시대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산림과 물이 보석이 되는 시대입니다.
군위는 전체 면적의 76%가 산지이며,
군위댐과 위천을 비롯한
풍부한 수자원을 가진 천혜의 고장입니다.
앞으로 팔공산 일대를
레저와 휴양의 메카로 재탄생시키고,
민자로 추진 중인 부계수목원과 함께 연계하여
팔공산 르네상스를 선도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위천수변 테마파크와 박태산 트레킹코스를 엮어
산과 강이 어우러진
새로운 랜드마크도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대도시의 프리미엄을 공유하는
살기좋은 전원도시로서 기반을 다져나가겠습니다.
팔공산터널과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가
올해 개통되면
앞으로 군위는 대도시 혜택을 고스란히 누리는
살기좋은 전원도시가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증가하는 전원생활 수요에 맞추어
전원마을 조성을 활발히 추진하고
종합운동장, 할매할배 스포츠센터,
생활문화센터를 비롯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가공간을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의흥, 산성, 소보 등
면소재지를 종합정비하여
침체된 농촌 중심지의 기능을 되살리고
새뜰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를 통해
맞춤형 마을개발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셋째,
농업인의 자생력을 키우고 농업에 희망을 불어넣겠습니다.
농업분야 예산은 매년 20%를 상회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예산규모만 늘릴 것이 아니라
우리지역 농업인들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보조사업의 점진적인 구조개편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일률적인 보조방식을 지양하여
역량 있는 농가와 유망한 농업기술 보급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실질적인 명품 농산물을 육성하겠습니다.
지난해 개장한 농산물 공판장과
임산물 산업화 지원단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농산물 유통에 활력을 더하고
미래지향적인 스마트농업 확산에도 노력할 것입니다.
넷째, 가축분뇨 악취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악취문제는
오랜기간 군민들께 불편을 초래해왔을 뿐 아니라,
지역 이미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이제 가축분뇨에 대한 인식전환과
축산농가와의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가축분뇨를 자원화하여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고
유용미생물 배양소와 연계한
악취저감방안 연구 등을 병행하여
악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통합취정수시설과 송수관로 설치사업을
조기에 완공하여 군민들께 맑은 물을 공급하고
마을하수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깨끗한 수질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역사문화로 새로운 한류열풍을 꿈꾸는
품격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세계적으로 한류열풍이 시들지 않는 상황에서
문화는 한류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민족의 근원과 무한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삼국유사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앞으로
삼국유사를 새로운 문화한류로 개발하고,
풍부한 콘텐츠 발굴로 손님맞이를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 인각사 종합정비로
삼국유사의 성지, 군위군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습니다.
더불어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조성을 통해
종교와 시대를 초월한 숭고한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정서힐링의 공간을 탄생시키겠습니다.
여섯째
군민을 가까이에서 모시는 밀착형 복지를 실천하겠습니다.
읍면복지허브화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을 통해
군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보살핌의 행정을 펼치고
직소민원실 운영으로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면밀히 청취하겠습니다.
경로당 안전CCTV설치와
치매쉼터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돕고
보건소 안과 클리닉 신설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으로
사고 발생에 따른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바람이 불면 어떤 이는 벽을 쌓고,
어떤 이는 풍차를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군위에는
새로운 변화와 기회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기회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모든 군위인들이 하나가 될 때입니다.
“리얼리스트가 되라.
그러나 가슴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가져라.”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혁명가 체 게바라의 말입니다.
저 또한 마음 속에
어쩌면 불가능할지 모르는
꿈 하나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군위를 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겠다는 꿈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과거 20세기 청년들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현재의 주역인 우리들이
새로운 군위 100년을 준비해나간다면
22세기 우리 미래세대들에게는
경북의 중심도시 군위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정유년은 닭의 해입니다.
꿩 대신 닭이 아닌
닭도 노력하면 날 수 있다는
비상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희망찬 한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복이 깃들고
원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는
뜻깊은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년 1월 2일
군위군수 김 영 만
그리고 미래를 여는 공직자여러분!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 한해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안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우리 군정을 믿고
성원을 보내주신
3만 군민과 30만 출향인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해에도 변함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심각한 국정혼란과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등으로
대외적으로 매우 어렵고 힘든 시기입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지역의 주인으로서 의연하게 중심을 잡아오고 계신
모든 군민 여러분들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습니다.
최근 K-2 ․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 지역에
군위가 포함되었습니다.
물론
우려도 많으시겠지만
통합이전은 군위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다시 없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지난 28일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경제적 파급효과 18조 4천억원,
취업유발효과는 12만명에 이릅니다.
체감되지 않는 천문학적인 수치입니다만,
통합이전은
도청이전을 능가하는 파급효과가 예상됩니다.
군민 여러분!
기회가 바로 우리 군위에 왔습니다.
통합신공항은 군위의 미래입니다.
대구경북의 중심도시!
현실이 됩니다.
통합공항은 반드시 유치해야합니다.
군위 미래를 위해
화합해주십시오. 힘을 모아주십시오.
저는 지난 2년 6개월간
민선6기 군정을 추진해오면서
오로지 군민 행복과
군위 미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군위 백년을 설계한다는 각오로
모든 열정과 역량을 집중하여
군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희망찬 새해 군정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군위가 가진 자원에 현대적 가치를 담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
21세기는
녹색성장시대, 블루골드 시대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산림과 물이 보석이 되는 시대입니다.
군위는 전체 면적의 76%가 산지이며,
군위댐과 위천을 비롯한
풍부한 수자원을 가진 천혜의 고장입니다.
앞으로 팔공산 일대를
레저와 휴양의 메카로 재탄생시키고,
민자로 추진 중인 부계수목원과 함께 연계하여
팔공산 르네상스를 선도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위천수변 테마파크와 박태산 트레킹코스를 엮어
산과 강이 어우러진
새로운 랜드마크도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대도시의 프리미엄을 공유하는
살기좋은 전원도시로서 기반을 다져나가겠습니다.
팔공산터널과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가
올해 개통되면
앞으로 군위는 대도시 혜택을 고스란히 누리는
살기좋은 전원도시가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증가하는 전원생활 수요에 맞추어
전원마을 조성을 활발히 추진하고
종합운동장, 할매할배 스포츠센터,
생활문화센터를 비롯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가공간을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의흥, 산성, 소보 등
면소재지를 종합정비하여
침체된 농촌 중심지의 기능을 되살리고
새뜰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를 통해
맞춤형 마을개발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셋째,
농업인의 자생력을 키우고 농업에 희망을 불어넣겠습니다.
농업분야 예산은 매년 20%를 상회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예산규모만 늘릴 것이 아니라
우리지역 농업인들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보조사업의 점진적인 구조개편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일률적인 보조방식을 지양하여
역량 있는 농가와 유망한 농업기술 보급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실질적인 명품 농산물을 육성하겠습니다.
지난해 개장한 농산물 공판장과
임산물 산업화 지원단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농산물 유통에 활력을 더하고
미래지향적인 스마트농업 확산에도 노력할 것입니다.
넷째, 가축분뇨 악취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악취문제는
오랜기간 군민들께 불편을 초래해왔을 뿐 아니라,
지역 이미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이제 가축분뇨에 대한 인식전환과
축산농가와의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가축분뇨를 자원화하여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고
유용미생물 배양소와 연계한
악취저감방안 연구 등을 병행하여
악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통합취정수시설과 송수관로 설치사업을
조기에 완공하여 군민들께 맑은 물을 공급하고
마을하수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깨끗한 수질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역사문화로 새로운 한류열풍을 꿈꾸는
품격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세계적으로 한류열풍이 시들지 않는 상황에서
문화는 한류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민족의 근원과 무한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삼국유사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앞으로
삼국유사를 새로운 문화한류로 개발하고,
풍부한 콘텐츠 발굴로 손님맞이를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 인각사 종합정비로
삼국유사의 성지, 군위군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습니다.
더불어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조성을 통해
종교와 시대를 초월한 숭고한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정서힐링의 공간을 탄생시키겠습니다.
여섯째
군민을 가까이에서 모시는 밀착형 복지를 실천하겠습니다.
읍면복지허브화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을 통해
군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보살핌의 행정을 펼치고
직소민원실 운영으로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면밀히 청취하겠습니다.
경로당 안전CCTV설치와
치매쉼터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돕고
보건소 안과 클리닉 신설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으로
사고 발생에 따른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바람이 불면 어떤 이는 벽을 쌓고,
어떤 이는 풍차를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군위에는
새로운 변화와 기회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기회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모든 군위인들이 하나가 될 때입니다.
“리얼리스트가 되라.
그러나 가슴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가져라.”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혁명가 체 게바라의 말입니다.
저 또한 마음 속에
어쩌면 불가능할지 모르는
꿈 하나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군위를 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겠다는 꿈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과거 20세기 청년들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현재의 주역인 우리들이
새로운 군위 100년을 준비해나간다면
22세기 우리 미래세대들에게는
경북의 중심도시 군위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정유년은 닭의 해입니다.
꿩 대신 닭이 아닌
닭도 노력하면 날 수 있다는
비상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희망찬 한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복이 깃들고
원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는
뜻깊은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년 1월 2일
군위군수 김 영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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